앱 마케팅에서의 핵심은 "서비스 핵심 가치" 와 "타겟" 을 정의하는게 중요하다. 앱은 우선 설치라는 커다란 허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넘지 못하면 서비스를 보여 줄 기회도 없는 것이니까!
사용자 입장에서 인지부터 유입까지 꾸준한 톤을 유지해야 앱으로 유입되었을 때, 유입된 후의 괴리감을 없애주어야 한다.
그럼 타깃은 어떻게 정할까?
1. 타깃 정하기
타깃을 정하는 방법으로 "페르소나" 기법이 있다! 아마 학교에서 많이 들어봤을것임..ㅎ 페르소나는 "가상 유저" 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정량적 리서치를 기반으로 정성적 내용을 담아 데이터를 의인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걸 정의내리면 문제의 해결책으로 지금 우리가 쓰려는 방법이 정확한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음 템플릿을 이용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떤 인물의 페르소나를 상상하여 적어보자. 이 때 서비스에 따라 항목들이 약간씩 달라질 수 있다!
2. VP 정하기
이렇게 타깃을 정하고 나면 VP (value proposition) 이라 불리는 .. 소비자의 욕구만족을 위해 고객들에게 회사가 전달하기로 약속한 가치, 이익, 혜택의 집합을 정의내리면 된다. 쉽게 말해 그래서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뭘 해줄 수 있는지!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건지! 정해야 한다.
이 때 중요한 부분은 우리 서비스만이 가질 수 있는 엣지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고객이 지갑을 열 만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명확한 VP 가 있으면 고객은 지속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VP 는 다음과 같은 속성들을 이용해 정의내릴 수 있다.
역시 템플릿을 이용해서 VP 를 작성해 보자
1. 우리 서비스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2. 유저의 Pain point 는 무엇인가?
3. 유저들의 Needs 를 어떻게 만족시켜 줄 것인가?
VP 를 작성할 땐 최대한 여러명이, 여러 분야의 직군이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작성하면 좋다고 한다!
다음으로 유저의 상황을 트래킹하기 위한 핵심 지표들을 알아보자
3. 앱 마케팅의 핵심 지표 6가지
1. 유입
유입 경로 / 설치 수 / 설치당 단가 (CPI, 주로 사용자당 1-5달러)
2. 활성화
앱 활성화 비율 (앱 실행/앱 다운로드, 주로 85프로 이상이면 좋음)
3. 전환
전환당 단가, 전환율 , 가입당 단가, 가입율
4. 참여
일별, 주별, 월별 활성자 수를 구분. 유저들이 얼마나,오래, 자주 앱을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DAU, WAU, MAU 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자 -> 유저의 충성도를 볼 수 있음
5. 유지
Day N 에 앱을 재오픈한 유저 수 / Day 0 에 앱을 설치한 유저 수 * 100
-> 높을 수록 매출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짐!
-> Day N 에 유저가 어떤 경험을 하는지 알아보고, 이탈율을 낮출 수 있음
앱 마케팅의 핵심 중 하나는 고객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앱 서비스의 특성상 한번 잔존하기 시작한 유저는 이탈율이 낮지만, 한번 앱을 삭제하고 나면 다시 유저를 데려오기까지의 비용은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 서비스에 Lock in 시키는 방법이 중요하다. Retention 은 그러니까 게중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 !
6. 이탈
앱 삭제 수, 이탈률, 탈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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