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할 수 없으면 개선 할 수 없다

 

 

 

이는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 활동의 측정 지표와 경영 성과 사이의 관계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명언이다. 오늘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간단히 이해하기 위해 깔대기 이론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래 그림은 은 고객이 뭔가를 구매하게 되는 순서를 담고있는 마케팅 깔대기 이론이다. 각 단계에서 일어나는 것과 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개선해 볼 수 있는 지표들은  다음과 같다.

 

 

1. Awareness (광고 노출)

 

우선 고객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함... 인지해야됨!

-> 어떻게 우리의 타깃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을까?

 

2. Interests (클릭)

 

광고에 대해 클릭을 한 사람은.. 그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상품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고 해석할 수 있음

-> 어떻게 광고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클릭율을 높일 수 있을까?

 

3. Desire (장바구니 추가)

 

그리고 2단계에서 그게 맘에 드는 경우 그걸 사야겠다는 욕구가 생길 수 있고

-> 실제로 클릭한 사람이 실제로 장바구니에 이걸 담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4. Action (결재)

 

마지막 단계에서는 욕구가 잘 작동한 사용자가 실제 구매 행위를 한다

-> 실제 결재 비율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이 순서대로 광고를 본 사람부터 -> 실제로 구매를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점점 사람의 수가 줄어들면서 구매 행위가 일어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이 다음 단계들에서 일어나는 행위에 따라 우리가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종류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이를테면, 클릭을 한 사람들이 실제로 광고창을 몇초나 봤는지, 다운로드를 받은 사람 중 실제로 인앱결재가 일어난 건 몇프로인지 등등! 

 

퍼포먼스 마케팅의 목적은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타겟 고객에게 그 회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과를 추적해서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내는 활동이다! 

 

그런데.. 단순하게 " 매출을 올리자!" 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시켜야할지는 어려운 접근 방법이다. 이 때 퍼포먼스 마케팅의 이러한 이론들을 경영상에서 접목시킨다면.. 

 

그러니까 실제로 저 깔대기 단계 하나하나에서의 지표들을 조금씩 개선시킨다면, 실제로 매출을 증대시키는데까지의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퍼포먼스 마케팅의 꽃은 "모바일 앱 마케팅" 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 이전의 퍼포먼스 마케팅은 "광고를 본 곳" 과 실제 "구매가 일어나는 곳" 사이의 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인터넷에서 스타벅스 광고를 보고 스타벅스에 가서 구매를 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내가 어떤 광고를 얼마나 보고 거길 가서 구매를 한건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찬란하게 발전하는 IT 기업들과 플랫폼 회사들, 모바일 기기들 덕분에! 우리는 이제 "광고를 본 곳" 과 "구매가 일어나는 곳" 사이의 관계를 데이터로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ADID 기반 데이터 측정이라 하는데, 내가 한 어떤 액션에 대해 이후에 어떤 다양한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추적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이제 휴대폰을 통해 타겟 고객에게 회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생성하고 전달하고, 광고 노출, 클릭, 앱 내의 구매 성과를 추적하고 개선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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